[오늘의MLB] (5.4) 샌프란시스코, 다저스 3연전 승리


04 May
04May

샌프란시스코가 다저스 3연전을 2승1패로 끝냈다. 비록 제프 사마자의 승리는 챙겨주지 못했지만 연장 11회 3득점으로 다저스를 따돌렸다. 볼티모어와 보스턴은 결국 선수 퇴장 사태를 불러왔다. 케빈 가즈먼은 고의성은 없어 보였지만 잰더 보가츠를 맞히면서 퇴장 당했다. 빌리 해밀턴의 홈런이 나온 날, 애런 저지는 홈런 공동 2위 그룹과 격차를 하나 더 벌렸다(13개). 이안 데스몬드는 콜로라도 이적 후 첫 홈런. 오승환이 우천취소로 휴식을 취한 가운데 추신수는 8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 김현수는 9회 대타로 출장했다. 추신수는 볼넷 하나, 김현수는 삼진을 당했다. 한편 오늘 메이저리그는 4월의 수상자들이 발표됐다. 관심을 모았던 에릭 테임즈는 라이언 짐머맨에게 밀려 수상에 실패했다.

이달의 선수 [AL] 트라웃 [NL] 짐머맨
이달의 투수 [AL] 카이클 [NL] 노바
이달의 신인 [AL] 저지  [NL] 센자텔라
이달의 불펜 [AL] 알렌  [NL] 홀랜드

SF(11승18패) 4-1 다저스(15승14패) 11회
W: 오커트(1-0 4.15) L: 데이튼(1-1 5.00) S: 멜란슨(6/2 2.53)
오늘은 빈 스컬리가 다저스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날. 샌디 코팩스와 토미 라소다도 방문했기에 다저스로선 의미가 남다른 경기였다. 그러나 경기는 연장 11회 접전 끝에 패배. 선발 유리아스는 3회 2사 1,3루, 5회 2사 만루 위기를 극복하며 5이닝 1K 무실점(4안타 4볼넷)으로 버텼다(88구). 하지만 매끄러운 피칭은 아니었는데, 오늘은 사마자가 시즌 최고의 피칭을 선보였다. 첫 네 경기 4패 7.40으로 난감한 성적을 남겼떤 사마자는 지난 샌디에이고전에서 반등을 이뤘다(7이닝 3실점 2자책). 오늘은 8이닝 11K 비자책 1실점(3안타 무사사구)으로 첫 승을 올려도 손색이 없는 피칭(101구). 통산 10번째 두 자릿수 탈삼진 경기로, 한경기 개인 최다 탈삼진은 2013년 4월8일 애틀랜타전에서 잡은 13개다(당시 5.2이닝). 문제는 타선이 사마자가 있는 동안 터지지 않았다. 8회 포지의 땅볼로 가까스로 동점을 만들었지만, 승리를 위해서는 최소 한 점이 더 필요했다. 1-1 균형이 무너진 것은 연장 11회초. 10회초 포지의 안타 때 2루주자 벨트가 들어오지 못한 샌프란시스코는, 11회초 석 점을 더하면서 포지의 분노(?)를 가라앉혔다. 다저스는 불펜투수 다섯 명을 쓰고도 패배. 코리 시거가 11회말 마지막 기회를 살리지 못했고, 벨린저와 애드리안 곤살레스는 8타수무안타로 부진했다. 한편 다저스는 피더슨이 오는 토요일 복귀한다. 햄스트링을 다친 포사이드는 좀더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최근 두 팀의 연장 승부

2013 : 2경기 (두 팀 1승1패)
2014 : 4경기 (자이언츠 4승)
2015 : 3경기 (자이언츠 2승1패)
2016 : 3경기 (자이언츠 2승1패)
2017 : 3경기 (자이언츠 2승1패)

다저스 상대 최다 10K 선발투수 (SF)

5회 : 후안 마리칼
4회 : 레이 사데키
3회 : 매디슨 범가너

사마자 오늘 투구 내용

포심 : 46구 / 스윙 스트라이크 4구
슬라 : 29구 / 스윙 스트라이크 7구
커브 : 18구 / 스윙 스트라이크 4구
스플 : 06구 / 스윙 스트라이크 0구
투심 : 02구 / 스윙 스트라이크 0구

올시즌 몸맞는공 순위

7개 : 터너, 해리슨, 리조
4개 : 솔라르테, 다이슨

볼티모어(16승10패) 2-4 보스턴(15승12패)
W: 포머랜츠(3-1 4.00) L: 가즈먼(1-3 7.55) S: 킴브럴(10/1 1.35)
분위기가 점점 과열되고 있는 두 팀은 급기야 맨프레드 커미셔너까지 나서서 중재. 이때문일까. 2회 보가츠에게 몸맞는공을 던진 볼티모어 선발 가즈먼은 곧바로 퇴장 조치를 받았다. 가즈먼이 던진 공은 패스트볼이 아닌 76마일 변화구였다(PITCHf/x는 슬라이더로 찍혔지만 가즈먼은 커브라고). 어떤 의도가 담겼다고 보기 힘든 공. 하지만 샘 홀브룩 주심은 경고도 없이 가즈먼을 내보냈다. 갑작스레 선발을 잃어버린 볼티모어는 변칙적인 경기 운영을 해야만 했다. 두 번째 투수로 올라온 블레이어가 4이닝(3실점 1자책)을 버텨준 것이 다행. 세 번째 투수로는 내일 선발 우발도 히메네스가 올라왔는데, 경기 후 가즈먼은 스스로 자신이 내일 던질 것이라고 말했다. 볼티모어는 애덤 존스도 5회 홀브룩과 언쟁을 벌인 후 퇴장. 볼티모어가 한 경기에 선수 두 명이 퇴장당한 것은 2011년 7월9일 이후 처음으로, 당시에도 상대는 보스턴이었다(케빈 그렉, 짐 존슨). 보스턴은 포머랜츠가 5.1이닝 7K 2실점(5안타 2볼넷) 승리를 거뒀다. 2회 흔들리는 볼티모어를 상대로 마르코 에르난데스(어깨) 대신 들어온 러틀리지가 선취점을 안겼다. 러틀리지는 4회 추가점도 올리면서 팀 득점의 절반을 책임졌다. 한편 김현수는 9회초 젠트리의 타석 때 대타로 나왔다. 그러나 오랜만에 나온 타자가 킴브럴의 공을 공략하기는 쉽지 않았다(삼진).

올시즌 양팀 시리즈 몸맞는공

4/13 : 세스 스미스, 앤드류 베닌텐디
4/23 : 조너선 스콥, 마르코 에르난데스
5/02 : 무키 베츠
5/04 : 잰더 보가츠

올시즌 김현수의 대타 타석

4/19 : 삼진
4/24 : 땅볼
5/04 : 삼진

*지난해 대타 성적 9타수6안타(.667) 1홈런

텍사스(11승17패) 1-10 휴스턴(19승9패)
W: 모튼(3-2 3.97) L: 마르티네스(0-1 4.91)
휴스턴이 세 경기 연속 텍사스를 꺾었다. 오늘은 어제보다 훨씬 수월한 승리였다. 찰리 모튼이 6이닝을 8K 1실점(5안타 2볼넷)으로 막는 동안 타선이 8점을 지원해줬다. 카를로스 코레아가 가장 빼어난 타격감을 자랑했다. 2회 선두타자로 나와 홈런(3호)을 때려낸 코레아는 5타수4안타 1타점을 기록, 3루타만 있었다면 사이클링히트였다(.255 .327 .408). 어제 홈런 두 방을 몰아친 마윈 곤살레스는 투런홈런(8호) 한 방을 더 쏘아올렸다(.246 .352 .672). 13안타 10득점으로 활발하게 타선이 돌아간 반면 알투베는 5타수무안타로 이 분위기에 녹아들지 못했다(.310 .391 .480). 4연승을 질주한 휴스턴은 메이저리그 전체 승률 1위. 19승9패는 팀 역대 28경기 최고 성적이기도 하다. 현재 AL 서부 팀들을 상대로 15승4패를 거둔 것이 긍정적인 부분. 텍사스는 닉 마르티네스가 5.1이닝 7실점 6자책(9안타 3볼넷)으로 부진했다. 콜 해멀스(사근)가 두 달 정도 결장하기 때문에 다른 선발진들의 분발이 필요한 상황이다. 8번 지명타자로 나온 추신수는 안타 없이 볼넷 하나(.250 .364 .393). 첫 타석 밀어친 타구는 좋았지만 두 번째 득점권 타석에서 삼진은 아쉬웠다. 오도어는 2번타순에서 2안타 1볼넷으로 가장 최선을 다했다(.194 .243 .361).

메이저리그 전체 승률 순위

1. 휴스턴  : .679
2. 워싱턴  : .667
3. 양키스  : .654
4. 볼티모어 : .615
5. 콜로라도 : .607

텍사스 타순별 wRC+ (AL 순위)

1번 : 104 (05위)
2번 : 092 (13위)
3번 : 106 (07위)
4번 : 031 (14위)
5번 : 057 (14위)
6번 : 078 (11위)
7번 : 186 (02위)
8번 : 133 (02위)
9번 : 071 (08위)

클리블랜드(15승12패) 3-2 디트로이트(14승13패)
W: 카라스코(3-2 2.18) L: 보이드(2-2 3.78) S: 알렌(7/0 0.82)
클리블랜드는 4회초 린도어와 브랜틀리의 연속 안타로 무사 1,2루 기회를 잡았다. 엔카나시온이 유리한 볼카운트(2-0)에도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호세 라미레스가 2타점 3루타를 때려냈다. 중견수 콜린스가 열심히 쫓아간 타구는 몸을 날린 수비에도 글러브에 살짝 미치지 못했다. 클리블랜드는 킵니스의 희생플라이로 승리에 필요한 석 점을 모두 마련했다. 디트로이트는 5회 아두치의 적시타, 6회 빅터 마르티네스의 희생플라이로 추격한 것이 전부. 9회말 마지막 공격에서는 선두타자 마르티네스가 볼넷을 골랐다. 1사 후 제임스 매캔의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역전 주자까지 출루. 그러나 마톡이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데 이어 아두치도 루킹 삼진으로 고개를 떨궜다. 카라스코의 6이닝 5K 2실점(5안타 1볼넷) 승리가 확정되는 순간. 7회와 8회를 순식간에 지워버린 앤드류 밀러는 올시즌 13.2이닝 무실점이다. 밀러가 정규시즌에서 마지막으로 실점한 경기는 9월8일 휴스턴전이다(0.2이닝 1실점). 호세 라미레스가 2타수1안타 2타점 2볼넷으로 귀중한 활약(.323 .400 .586). 디트로이트는 보이드가 7.2이닝 4K 3실점(5안타 3볼넷)으로 잘 던지고도 패전투수가 됐다. 미겔 카브레라가 1안타를 친 가운데(.266 .356 .484) 킨슬러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교체됐다(.206 .330 .351).

시즌 첫 연속 이닝 무실점 (불펜)

1. 브래드 지글러(2008) : 38.0이닝
2. 레스 란캐스터(1989) : 30.2이닝
3. 리 거틀먼  (1989) : 29.2이닝
4. 어스킨 마이어(1917) : 27.1이닝
4. 데이브 스미스(1987) : 26.2이닝
5. 밥 무스   (1976) : 24.1이닝

호세 라미레스 순수파워 변화

2014 : .084
2015 : .121
2016 : .150
2017 : .263

애리조나(17승12패) 1-2 워싱턴(18승9패)
W: 터너(1-0 3.27) L: 레이(2-2 3.47)
애리조나와 워싱턴은 1회와 3회 서로 한 점씩 주고받았다. 애리조나는 오윙스의 홈런(5호) 워싱턴은 투수 지오 곤살레스의 유격수 땅볼이었다. 양팀 타선은 뚫릴 듯 뚫리지 않는 두 선발투수에게 끌려가는 모습. 추가점을 마련한 쪽은 4월 '이달의 선수'를 배출한 워싱턴이었다. 워싱턴은 6회 2사 후 하퍼가 안타를 치고 나갔다. 이어서 짐머맨이 적시 2루타를 날려 1-1 균형을 허물었다(하퍼의 질주도 인상적이었다). 5월에도 활약이 기대되는 짐머맨은 3타수2안타 1타점(.427 .462 .875). 짐머맨이 이달의 선수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하퍼는 3타수1안타 1볼넷(.388 .512 .745). 선발 곤살레스는 5이닝 동안 탈삼진 8개를 잡고 1실점(3안타)으로 버텼지만 볼넷을 7개나 내주는 등 아슬아슬한 피칭을 했다. 6회부터 올라와 4이닝을 4K 무실점(2안타)으로 틀어막은 제이콥 터너가 승리투수. 터너가 오늘 같은 피칭만 펼쳐준다면 워싱턴은 불펜 운용에 대한 고민을 조금 덜어낼 수 있다. 애리조나는 레이가 6이닝 10K 2실점(4안타 1볼넷) 패전을 안았다. 윌헴슨과 맥팔랜드가 탈삼진을 기록하지 못했지만 레이로 인해 연속 두 자릿수 탈삼진 경기 신기록을 세웠다. 골드슈미트는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313 .460 .505).

워싱턴 역대 이달의 선수

2013년 7월 : 제이슨 워스
2014년 7월 : 제이슨 워스(2)
2015년 5월 : 브라이스 하퍼
2016년 4월 : 브라이스 하퍼(2)
2016년 5월 : 대니얼 머피
2016년 7월 : 대니얼 머피(2)
2017년 4월 : 라이언 짐머맨

연속 두 자릿수 탈삼진 경기 (팀)

9경기 : 애리조나(2017)
8경기 : 밀워키(2012) 클리블랜드(2014)
7경기 : 디트로이트(2013)

올시즌 9이닝당 탈삼진 순위

1. 살라자르 : 13.03개
2. 세일   : 12.42개
3. 로비레이 : 12.14개
4. 디그롬  : 12.03개
5. 매컬러스 : 11.72개
6. 피네다  : 11.62개

토론토(9승19패) 6-8 양키스(17승9패)
W: 베탄시스(3-1 0.93) L: 비아지니(0-1 3.38) S: 채프먼(6/0 0.87)

토론토는 2회까지 여섯 점을 지원. 2회초 2득점은 양키스의 1회말 3득점 추격에 찬물을 끼얹은 점수였다. 하지만 리그 최강 화력을 뽐내는 양키스는 이대로 물러서지 않았다. 3회말 애런 저지의 투런포로 턱밑까지 따라붙었다. 저지는 시즌 13호홈런. 메이저리그 역사상 팀의 첫 26경기에서 13홈런을 친 우타 외야수는 저지 외 1964년 윌리 메이스밖에 없었다. 최근 14경기 10홈런을 때려내고 있는 저지는 홈런 페이스를 81개까지 끌어올렸다. 메이저리그 신인 중 40홈런을 넘어선 선수도 1987년 마크 맥과이어(49홈런)가 유일하다. 양키스는 호시탐탐 기회를 노렸다. 5회 2사 만루는 무산됐지만(히가시오카 삼진) 7회 1사 2,3루에서 카터가 동점 적시타를 때려냈다(6-6). 이어서 그레고리우스의 내야안타와 힉스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추가점을 보탰다. 그레고리우스의 내야안타는 비아지니의 글러브를 맞고 굴절되면서 3루주자 헤들리가 충분히 들어올 수 있었다. 짜릿한 역전승을 거둔 양키스는 저지가 5타수3안타 2타점(.330 .433 .818) 맷 할러데이는 1회 통산 300번째 홈런을 기록했다(.269 .389 .526). 사바시아는 4이닝 6실점(7안타 4볼넷) 패전을 모면. 끝내 승리를 빼앗긴 토론토는 선발 스트로먼이 3이닝 5실점(6안타 3볼넷) 후 겨드랑이 쪽이 불편해서 교체됐다. 한편 지라디 감독은 존에 불만을 표하고 퇴장당했다. 오늘 가드너도 6회 루킹 삼진을 당한 뒤 덕아웃에서 폴 오닐을 연상시키는 방망이 화풀이를 했다.

역대 신인 최다 홈런

49개 : 마크 맥과이어(1987)
38개 : 월리 버거(1930) 프랭크 로빈슨(1956)
37개 : 알 로젠(1950) 앨버트 푸홀스(2001)
36개 : 호세 아브레유(2014)

할러데이 소속팀별 홈런 수

156개 : 세인트루이스
128개 : 콜로라도
 11개 : 오클랜드
 05개 : 양키스

피츠버그(12승15패) 2-7 신시내티(13승14패)
W: 데이비스(1-1 7.36) L: 타이욘(2-1 3.31)
신시내티는 보기 힘들었던 두 선수의 홈런포가 나왔다. 4회 빌리 해밀턴이 무려 스리런홈런을 터뜨렸다. 지난해 6월29일 컵스전 이후 오랜만에 나온 홈런. 319타수 무홈런은 피트 코즈마(536타수) 아데이니 에체바리아(407타수)에 이은 현역 세 번째로 긴 기간이었다. 6회에는 메조라코가 시즌 첫 홈런을 날렸다. 지난 2년 간 엉덩이, 어깨 수술에 시달리면서 출장조차 뜸했던 메조라코는 2014년 9월24일이 마지막으로 홈런 친 날이었다(117타수). 신시내티는 반가운 홈런이 나온 경기에서 가뿐하게 승리. 해밀턴은 5타수1홈런 3타점(.213 .265 .278). 메조라코는 3타수1홈런 1타점을 올렸다(.250 .357 .500). 보토는 1안타 2볼넷으로 눈야구 시전(.258 .362 .588). 마운드에서는 루키 데이비스가 5이닝 2K 무실점(4안타 3볼넷)으로 시즌 첫 승을 챙겼다. 피츠버그는 타이욘이 5이닝 6K 6실점(8안타 1볼넷)으로 휘청거렸다. 첫 세 경기 1승 0.90으로 설레게 만든 타이욘은 최근 세 경기 15.1이닝 11실점을 통해 평균자책점이 3.31까지 치솟았다. 스트라이크와 볼의 차이가 극명해 타자들이 치고 싶은 공을 보다 쉽게 골라내고 있다. 매커친은 7회 올시즌 피츠버그에서 가장 빠르고(108마일) 긴 비거리(132m)의 홈런(5호)을 때려냈다(.235 .321 .439).

빌리 해밀턴 타점별 홈런

솔 로 : 11개
투 런 : 02개
스리런 : 01개

매커친 홈런 평균 타구속도/비거리

15 [타구속도] 104.0 [비거리] 123m
16 [타구속도] 103.0 [비거리] 120m
17 [타구속도] 104.3 [비거리] 124m

메츠(12승15패) 16-5 애틀랜타(11승15패)
W: 디그롬(2-1 3.68) L: 콜론(1-3 6.27)
메츠 타선이 대폭발했다. 올시즌 두 번째 팀 20안타 경기. 16득점은 시즌 최다기록이다. 참고로 메츠의 한경기 최다득점은 1987년 8월17일 컵스전에서 기록한 23점이다. 5회까지 9점을 낸 메츠는 8회 7점을 쓸어담고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호레 레이에스가 4타수2안타 5타점 1볼넷으로 펄펄 날았다. 레이에스의 5타점 경기는 2003년 6월16일 에인절스전에 이어 두 번째다. 첫 18경기에서 타율이 1할도 채 되지 않았던 레이에스는, 최근 9경기 34타수12안타(.353)를 통해 시즌 성적을 .186 .273 .340로 끌어올렸다. 콘포토도 3안타 2타점(.357 .427 .700) 레네 리베라가 3안타 3타점을 올렸다(.286 .295 .381). 메츠는 득점권에서 무려 20타수12안타(.600)를 집중해 재미를 봤다. 덕분에 디그롬은 5이닝 5K 5실점(8안타 5볼넷)에도 승리. 오늘 제구가 불안했는데, 대신 타석에서 2안타 2타점을 올렸다. 하지만 메츠는 루상에서는 집중력이 흐트러진 모습을 보여 어이없게 아웃카운트를 헌납하기도 했다. 애틀랜타는 콜론이 4이닝 5실점(7안타 2볼넷)으로 마운드를 내려갔다. 오플래허티(0.2이닝 4실점)와 위슬러(1.1이닝 3실점)과 경기 후반 무너진 주범들. 프리먼은 5타수1안타 1타점을 올렸다(.368 .478 .779).

시즌별 한경기 최다득점

2013 : 20득점 (보스턴)
2014 : 20득점 (미네소타)
2015 : 22득점 (보스턴)
2016 : 21득점 (에인절스)
2017 : 23득점 (워싱턴)

디그롬의 9이닝당 볼넷 수

2014 : 2.76개
2015 : 1.79개
2016 : 2.19개
2017 : 3.93개

오클랜드(11승16패) 4-7 미네소타(14승11패)
W: 산티아고(3-1 2.78) L: 그레이브먼(2-2 3.95)
오클랜드 선발 그레이브먼은 1회에만 볼넷 세 개로 만루 위기를 자초했다. 그레이브먼은 오늘 이전 올시즌 한경기 최다볼넷이 두 개였다. 만루에 들어선 타자는 케니스 바르가스였다. 바르가스는 풀카운트 승부 끝에 그레이브먼의 공을 받아쳐 내야를 빠져나가는 타구를 만들었다(0-2). 바르가스의 방망이는 다음 타석에서 더 매섭게 돌아갔다. 3회 무사 1,2루에서 94마일 패스트볼을 통타해 중월담장 밖으로 날려보냈다(1-5). WBC 때 푸에르토리코 대표팀에 합류해 왼발 부상을 당했던 바르가스는 열흘 전에 승격. 오늘 4타수2안타 5타점 활약 포함 시즌 성적이 .364 .417 .636으로 굉장히 좋다. 미네소타는 현재까지 지명타자 공격력에 있어서 대만족하는 분위기다. 바르가스의 활약에 힘입어 산티아고는 6이닝 2K 3실점(4안타 3볼넷) 승리. 사노는 1안타 1볼넷을 골랐고(.314 .443 .686) 벅스턴은 시즌 첫 3루타를 쳤다(.158 .256 .250). <스탯캐스트>에 따르면 벅스턴의 3루타는 10.73초만에 완성된 올시즌 최단시간 3루타다. 벅스턴은 수비에서도 4회 크리스 데이비스의 장타를 막았다. 오클랜드는 그레이브먼이 3.1이닝만에 3K 6실점(5안타 4볼넷) 했다. 알론소가 3타수2안타 1홈런(6호) 2타점 1볼넷으로 선전했다(.307 .381 .600).

올시즌 지명타자 팀 wRC+

1. 시애틀  : 168
2. 양키스  : 153
3. 탬파베이 : 150
4. 미네소타 : 144
5. 텍사스  : 110

지난해 순위는?

1. 보스턴 : 157
2. 시애틀 : 146
3. 토론토 : 134
4. 볼티모어 : 123

12. 미네소타 : 102
13. 탬파베이 : 101
14. 화이트삭스 : 85
15. 텍사스  : 75

필라델피아(12승14패) 4-5 컵스(15승12패)
W: 아리에타(4-1 4.63) L: 아이코프(0-3 4.00) S: 데이비스(7/0 0.00)
승부처는 6회말. 헤이워드의 적시타로 3-2로 따라붙은 컵스는 콘트레라스의 2타점 2루타로 경기를 뒤집었다(3-4). 이어서 시저의 내야안타 때 콘트레라스가 득점에 성공. 필라델피아 유격수 갈비스는 콘트레라스를 3루에 묶는 듯 싶더니 잠시 주춤하는 사이 콘트레라스의 득점조차 막지 못했다. 송구가 높았고, 콘트레라스의 홈 쇄도가 좋았다. 한 번의 공격으로 리드를 잡은 컵스는 론돈이 한 점을 빼앗겼지만 웨이드 데이비스가 동점을 허락하지 않았다. 아리에타는 6이닝 7K 3실점(6안타 1볼넷) 승리를 지키는 데 성공. 두 번째 투수로 나온 우에하라는 메이저리그 통산 400번째 등판을 1이닝 무실점으로 막았다. 그런데 컵스는 오늘도 1회 두 점을 내주면서 불리하게 출발했다. 올시즌 27경기에서 1회 자책점만 33점에 달한다(1회 ERA 11.00). 일각에서 "데이비스를 1회에 내보내야 되는 거 아니냐"는 웃지 못할 의견까지 내놓을 정도. 브라이언트는 4타수2안타(.299 .397 .551). 리조는 단타 하나를 때려냈다(.248 .373 .467). 아이코프는 5.2이닝 4실점(5안타 2볼넷)으로 또 시즌 첫 승리가 날아갔다. 프랑코는 3안타 2타점(.222 .295 .374).

올시즌 1회 최다실점 팀

1. 컵스   : 35실점(33자책)
2. 뉴욕메츠 : 30실점
3. 워싱턴  : 24실점
4. 신시내티 : 21실점
5. 보스턴  : 18실점
5. 다저스  : 18실점

콜로라도(17승11패) 11-3 샌디에이고(12승17패)
W: 센자텔라(4-1 2.84) L: 위버(0-3 5.51)
센자텔라(22)는 콜로라도 역대 7번째 이달의 신인으로 선정. 이가운데 투수는 센자텔라가 두 번째다. 레퍼토리는 다양하지 않지만(패스트볼 슬라이더 체인지업) 패스트볼 제구가 굉장히 좋다. 스트라이크존 아래에 걸치는 패스트볼 비중이 메이저리그 네 번째로 높다. 패스트볼 비중이 76.9%에 이르지만 피안타율을 .209로 억제하고 있는 요인. 오늘도 정교한 제구력을 앞세워 6이닝 2K 3실점 2자책(6안타 1볼넷) 승리를 올렸다(93구). 타선도 센자텔라의 어깨를 가볍게 해줬다. 데스몬드는 1회 투런, 5회 솔로홈런을 때려내는 등 5타수3안타 2홈런 3타점을 올렸다. 생각보다 마수걸이 홈런도 빨리 나온 상황. 데스몬드가 지난해 타석에서 보여준 기여도를 재현하면 콜로라도 타선은 호랑이가 날개를 단 격이 된다. 블랙몬은 5타수2안타 1타점(.302 .344 .603) 아레나도는 4타수1안타 2타점을 보탰다(.299 .353 .607). 샌디에이고는 제러드 위버가 4이닝 10실점 5자책(10안타)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오늘도 피홈런 두 개를 적립. 이제 위버(34)에 대한 미련을 버려야 할 때가 온 것 같다. 마이어스가 4타수2안타 1타점을 올렸고(.314 .328 .595) 에릭 아이바는 시즌 3호홈런을 쳤다(.218 .303 .368). 아이바의 한시즌 최다홈런은 2011년 10개다.

콜로라도 역대 이달의 신인

2002년 8월 : 제이슨 제닝스 (투수)
2005년 4월 : 클린트 바메스
2005년 6월 : 개럿 애킨스
2007년 8월 : 트로이 툴로위츠키
2008년 7월 : 이안 스튜어트
2016년 4월 : 트레버 스토리
2017년 4월 : 안토니오 센자텔라 (투수)

스트라이크존 아래 최다점유율 (포심)

1. 아미르 가렛 : 21.03%
2. 케빈 가즈먼 : 20.69%
3. 제임스 팩스턴 : 15.35%
4. 안토니오 센자텔라 : 14.68%
5. 마이클 와카 : 13.76%

마이애미(12승14패) 10-6 탬파베이(14승15패)
W: 콘리(2-2 6.12) L: 프루이트(3-1 7.85)

콘리 : 5.1이닝 5K 5실/2자(5안 3볼)
스넬 : 5이닝 9K 2실점(6안 3볼)
오수나 : 4타2안 1홈1타1볼(.300 .360 .570)
리얼뮤토 : 5타2안 4타1볼(.318 .362 .455)
롱고리아 : 4타0안 1타(.200 .283 .362)

에인절스(15승14패) 7-8 시애틀(12승16패)
W: 마치(1-0 0.00) L: 파커(0-2 4.85) S: 디아스(5/2 4.76)

이와쿠마 : 5이닝 3실점 / 2패 4.35
놀라스코 : 4.1이닝 6K 4실점(8안 2볼)
세구라 : 5타2안 1홈4타1도루(.314 .342 .486)
카노 : 3타1홈(5호) 1타1볼(.270 .333 .468)
트라웃 : 4타1홈(8호) 2타(.358 .452 .717)

화이트삭스(14승12패) 1-6 캔자스시티(9승17패)
W: 칸스(1-2 4.97) L: 펠프리(0-2 5.02)

칸스 : 6이닝 7K 0실점(1안 1볼)
펠프리 : 5.1이닝 1K 3실점(5안 1볼)
호스머 : 2타2안 1타1볼(.242 .296 .333)
아브레유 : 4타1홈(3호) 1타(.263 .320 .432)

※ 레퍼런스/팬그래프/ESPN/스탯캐스트 등 참조

내일의 TV 중계(MBC스포츠플러스)

3시10분 : TEX(그리핀)-HOU(머스그로브)
*캐스터 윤동현/해설 최희섭

8시10분 : BAL(미정)-BOS(켄드릭)
*캐스터 박용식/해설 김형준

8시15분 : MIL(앤더슨)-STL(웨인라이트)
*캐스터 이정호/해설 김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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