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MLB] (5.12) 류현진 복귀전에서 10실점 패전


12 May
12May

엉덩이 부상 후 열흘만에 돌아온 류현진이 복귀전에서 최악의 부진을 겪었다. 콜로라도 쿠어스필드에서 데뷔 후 최다실점(10) 최다 사사구(7)에 이어 첫 보크까지 내주고 말았다. 지난 쿠어스필드 두 경기(6이닝 2실점, 4.2이닝 2실점) 때보다 훨씬 진땀을 흘리는 모습. 오늘은 평소보다 제구도 좋지 않았을 뿐더러 피칭의 모든 요소들이 조화를 이루지 못했다. 다저스는 0-10에서 7-10까지 쫓아갔지만 뒤집지는 못했다. 추신수는 4타수무안타로 조용한 하루. 텍사스는 나폴리의 끝내기 홈런으로 3연승을 달렸다. 김현수가 속한 벨트웨이 시리즈 마지막 경기는 6월초로 연기됐다. 제이슨 바르가스는 7이닝 무실점을 통해 평균자책점 1위에 올랐다(1.01). 잭 그레인키는 노히터 도전이 8회초에 중단. 휴스턴은 양키스의 막판 추격을 따돌리고 카이클의 승리를 지켰다.



오늘의 코리안리거
류현진 4이닝 10실점(5자책) ERA 4.99
추신수 4타수 0안타(.259 .371 .411)


다저스(20승15패) 7-10 콜로라도(23승13패)
W: 호프먼(1-0 5.40) L: 류현진(1-5 4.99) S: 홀랜드(15/0 1.13)
류현진은 5월 두 번째 등판. 그러나 승리를 챙겼던 첫 등판과는 달랐다. 1회초 블랙몬을 삼진으로 돌려세웠지만 2사 2,3루 위기를 맞았다. 그리고 데스몬드에게 던진 3구 슬라이더가 2타점 2루타로 연결됐다(0-2). 올시즌 류현진은 4월25일 샌프란시스코전을 제외하면 모두 1회 실점을 허용하고 있다. 하지만 오늘은 1회 실점이 문제가 아니었다. 2회 선두타자 해니건을 내보낸 류현진은 2타점 2루타(아레나도)-적시타(레이놀즈)-2타점 2루타(카르고)를 맞고 다섯 점을 더 내줬다(0-7). 5실점이 모두 비자책인 것이 다행(반스의 실책 후 아웃카운트 두 개를 잡았기 때문에 실책만 아니었다면 정상적으로 이닝이 끝났다). 3회를 3자범퇴로 넘어간 류현진은 4회 다시 점수를 내줬다. 볼넷과 몸맞는공으로 주자를 모았고, 곤살레스와 발라키아(2루타)에게 연속 적시타를 맞았다. 여기에 보크까지 지적 받으면서 추가 실점했다.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 가장 힘겨운 하루를 보낸 류현진은 다음 타석에서 반슬라이크와 교체됐다. 다저스는 5회 반슬라이크의 홈런으로 맹추격을 시작. 석 점차까지 따라붙으면서 쉽게 물러서지는 않았다. 제프 호프먼은 5.1이닝 8K 3실점(6안타 2볼넷)으로 데뷔 첫 승리. 아레나도-레이놀즈-데스몬드-카르고로 이어진 중심타선은 16타수9안타 8타점 3볼넷을 합작했다. 그러나 10-0으로 리드한 한 경기에서 마무리 홀랜드까지 써야 했던 점은 찝찝한 부분이었다.

*패스트볼 구속은 나쁘지 않았다. 91마일을 오고가면서 구속 자체는 이전 등판보다 높게 나왔다. 하지만 류현진은 구속보다 제구가 더 중요한 투수다. 특히 패스트볼 구위가 떨어진 뒤로 변화구 제구가 더 중요했는데 쿠어스필드는 변화구 구사가 원래 까다로운 곳이다. 오늘은 포수와의 호흡, 투구 밸런스 모두가 어긋나면서 4이닝 4K 10실점 5자책(8안타)이라는 최악의 피칭을 남겼다. 오늘 이전 류현진의 한경기 최다실점은 2014년 4월5일 샌프란시스코전 2이닝 8실점(6자책)이었다. 사사구 7개(볼넷 6 몸맞는공 1)를 내준 것도 메이저리그 진출 후 처음. 더욱이 마지막 실점은 지금까지 한 번도 없었던 보크로 내줬다. 다저스 선발투수의 10실점은 2015년 5월25일 카를로스 프리아스(4이닝 10실점) 이후 처음. 올시즌 10실점 수모를 안은 투수는 류현진이 다섯 번째다. 오늘도 아레나도와의 승부는 아쉬움을 남겼는데 첫 타석 안타를 맞은 데 이어 2루타-볼넷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류현진과 아레나도의 통산 맞대결 성적은 14타수7안타(.500)가 됐다. 마에다가 햄스트링 문제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 다저스는 선발진 교통 정리를 위한 행보라는 시선이 더 강하다. 류현진으로선 다음 등판으로 예정된 샌프란시스코전에서 호투가 절실해졌다.

류현진 이닝별 구종 분포

1회 [포] 16 [슬] 05 [커] 3 [체] 06 / 30구
2회 [포] 13 [슬] 04 [커] 4 [체] 11 / 32구
3회 [포] 05 [슬] 01 [커] 1 [체] 00 / 07구
4회 [포] 07 [슬] 14 [커] 4 [체] 06 / 31구

류현진 1회 평균자책점 변화

2013 : 5.10 (30이닝 17자책)
2014 : 4.15 (26이닝 12자책)
2015 : <부상>
2016 : 9.00 (1이닝 1자책)
2017 : 10.50 (6이닝 7자책)

올시즌 류현진 vs 아레나도

2루타
삼진
홈런
2루타
홈런
안타
2루타
볼넷

*7타수6안타(.857) 2홈런 6타점 1볼넷

올시즌 한경기 10실점 투수

1. 제레미 거스리 (0.2이닝 10실점)
2. 아미르 개럿 (3.1이닝 10실점)
3. 제러드 위버 (4.0이닝 10실점)
4. 타이 블락 (3.0이닝 10실점)
5. 류현진 (4.0이닝 10실점)

한국선수들 쿠어스필드 성적

박찬호 : 18경기 05승02패 6.06
김병현 : 48경기 11승15패 4.75
서재응 : 02경기 00승00패 4.32
김선우 : 11경기 03승00패 5.35

류현진 : 03경기 01승02패 5.53

샌디에이고(13승23패) 2-5 텍사스(16승20패)
W: 다이슨(1-4 11.57) L: 마우어(0-2 4.61)
배니스터가 믿음의 야구를 시전한 나폴리가 그 믿음에 보답했다. 오늘 경기 전까지 .160 .222 .320으로 지켜보기 참담했던 나폴리는 8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추격의 홈런을 쏘아올렸다. 하지만 그동안의 부진을 감안하면 이 홈런만으론 모자랐다. 나폴리는 9회말 1사 1,2루에 등장. 정직하게 들어온 마우어의 패스트볼을 걷어올려 역전 스리런홈런을 때려냈다. 3타수2홈런 4타점 1볼넷의 통산 15번째 멀티홈런 경기(.172 .237 .375). 나폴리가 끝내기 홈런을 날린 것은 오늘이 네 번째다. 텍사스는 7이닝 4K 1실점(5안타 1볼넷)으로 호투한 좌완 클레이튼 리차드에게 경기 내내 끌려갔지만 "야구는 마지막에 이기면 된다" 라는 말을 실천해보였다. 참고로 텍사스는 오늘 이전 좌완 상대 팀 타율이 메이저리그 최하위다. 4번타자로 나온 루크로이가 3안타를 집중한 가운데(.253 .306 .363) 2번 우익수로 출장한 추신수는 4타수무안타로 침묵했다(.259 .371 .411). 좌완 마틴 페레스는 나폴리의 홈런 덕분에 6.1이닝 3K 2실점(7안타 2볼넷) 패전에서 벗어났다. 샌디에이고 마무리 마우어는 시즌 첫 번째 블론. 올시즌 메이저리그는 세이브 성공률이 1이닝 마무리가 정착된 이래 가장 낮다. 샌디에이고 타선은 9안타에도 결정타가 부족했다.

나폴리의 끝내기 홈런

2008(LAA) : 9회 / 2점 / 미겔 바티스타
2013(BOS) : 11회 / 1점 / 애덤 워렌
2014(BOS) : 10회 / 1점 / 케이시 피엔
2017(TEX) : 9회 / 3점 / 브랜든 마우어

최근 5년간 세이브 성공률

2013 : 68.5%
2014 : 69.5%
2015 : 68.9%
2016 : 67.5%
2017 : 63.6% (오늘 제외)

*1995년 이후 최저 2008년 (64.1%)

보스턴(18승16패) 4-1 밀워키(18승17패)
W: 킴브럴(2-0 1.15) L: 펠리스(0-4 6.19)
두 팀은 나란히 8회 득점 기회를 놓쳤다. 보스턴은 8회초 1사 만루에서 브래들리 주니어와 러틀리지가 삼진으로 물러났다. 밀워키는 2사 1,3루 기회를 브록스턴이 살리지 못했다(삼진). 하지만 보스턴에게는 남겨둔 무기가 있었으니 이번 시리즈 맹타를 휘두르고 있는 베츠였다. 베츠는 9회 무사 1,2루에서 펠리스의 97마일 패스트볼을 걷어올려 결승 스리런홈런(5호)으로 연결시켰다. 1회 상대 1루수 아길라의 실책으로 득점도 기록하면서 3타수2안타 3타점 2볼넷을 기록했다(.311 .391 .533). 이번 시리즈 11타수7안타 5장타 8타점(4볼넷). 페럴 감독은 베츠가 경기를 지배하고 있다고 하면서 "올 시즌 지금까지 가장 결정적인 한 방을 날려줬다"고 덧붙였다. 베츠의 반등은 타순이 바뀌면서 시작됐는데 확실히 3번보다는 1번에서 더 편안한 모습이다. 베츠-페드로이아-보가츠가 12타수6안타를 합작한 반면 나머지 타자들은 21타수2안타(.095)에 그쳤다. 어제 밀워키는 보스턴 포수 바스케스의 실책이 도움을 줬는데, 오늘은 아길라와 아르시아의 실책이 실점으로 이어졌다. 테임즈는 대타로 출장해 삼진. 두 선발투수 넬슨(6.2이닝 8K 비자책 1실점)과 에두아르도 로드리게스(6이닝 5K 1실점)는 승부를 가르지 못했다.

보스턴 인터리그 홈런 순위

1. 오티스  : 55홈런
2. 라미레스 : 32홈런 (매니)
3. 배리텍  : 23홈런
4. 유킬리스 : 21홈런
5. 페드로이아 : 18홈런

*베츠 10홈런
*ARI(3) MIL(2) CHC/PHI/WSH/LAD/NYM(1)

베츠 지난해 타순별 성적

1번 : 109경기 .314 .355 .546 (ops .901)
3번 : 012경기 .314 .333 .429 (ops .863)
4번 : 036경기 .338 .403 .500 (ops .903)

베츠의 타구속도/발사각 변호

15 [타구속도] 90.0마일 [발사각] 14.8 °
16 [타구속도] 89.6마일 [발사각] 12.5 °
17 [타구속도] 88.3마일 [발사각] 16.1 °

휴스턴(24승11패) 3-2 양키스(21승11패)
W: 카이클(6-0 1.69) L: 피네다(3-2 3.27) S: 자일스(10/1 4.20)
카이클의 연승 행진이 계속 이어졌다. 지난 에인절스전에서 다잡은 승리를 막판에 놓친 카이클은 오늘 6이닝 9K 1실점(5안타 1볼넷) 승리를 따냈다(97구). 1실점은 1루수 구리엘의 포구 실책으로 내보낸 헤들리를 2사 만루에서 포수 타격방해로 내준 점수. 비자책점으로 평균자책점은 1.88에서 1.69로 떨어뜨렸다. 6회말 첫 두 타자를 안타로 내보내 무사 1,3루 위기에 직면했지만 저지-헤들리-그레고리우스를 연속 삼진 처리했다. 올시즌 가장 적은 이닝을 던지고도 탈삼진은 타이기록. 오늘도 스트라이크존에 걸치는 피칭으로 양키스 타선의 정타를 가로막았다. 특히 타구속도 최강 애런 저지와의 상대가 관심을 끌었는데, 땅볼-땅볼-삼진으로 카이클이 압승했다. 1회 카를로스 코레아의 투런포(5호)로 기분 좋게 출발한 휴스턴은 5회 스프링어의 적시타로 추가점을 뽑았다. 지난 카이클의 승리를 놓친 바 있는 자일스는 오늘도 9회 2사 2,3루에 몰렸다. 개리 산체스에게 적시타를 맞았지만 매리스닉이 동점주자 엘스버리를 홈에서 잡아냈다. 양키스는 피네다가 6.2이닝 7K 3실점(6안타 1볼넷) 패전. 옛 동료 브라이언 매캔이 포수마스크를 쓴 경기에서 세 명의 주자가 도루에 성공했지만(힉스 저지 엘스버리) 마지막에는 발 때문에 울었다.

'양키스 천적' 카이클

8.0이닝 3실점
9.0이닝 0실점
7.0이닝 0실점
6.0이닝 0실점 *ALWC
7.0이닝 2실점
7.2이닝 2실점
6.0이닝 1실점 (비자책)

*7경기 5승2패 1.24 (50.2이닝 7자책)

존 가장자리 피칭 구사율

1. 카이클  : 12.7%
2. 다르빗슈 : 11.5%
3. 마일리  : 10.9%
4. 데이비스 : 10.7% (잭)
5. 존레스터 : 10.7%

올시즌 약한(Soft) 타구 최다비중

1. 카이클  : 26.6%
1. 사마자  : 26.6%
1. 곤살레스 : 26.6% (지오)
4. 가르시아 : 26.3% (하이메)
5. 프리랜드 : 26.2%

엘스버리 또 포수 타격방해 (통산)

29회 : 피트 로즈
28회 : 자코비 엘스버리
18회 : 데일 베라, 훌리안 재비어

캔자스시티(13승21패) 6-0 탬파베이(17승20패)
W: 바르가스(5-1 1.01) L: 오도리지(2-2 2.61)
바르가스의 흑마구가 또 위력을 발휘했다. 7이닝 4K 무실점(3안타 1볼넷)으로 5월 세 경기 19이닝 1실점이다. 올시즌 7차례 등판 중 4차례가 무실점 등판. 평균자책점 1.01은 현재 메이저리그 1위다. 최소 30이닝을 던진 투수가 5월12일까지 평균자책점 1.01 아래로 억제한 것은 2010년 우발도 히메네스(0.93)가 있었다(최종 ERA 2.88). 아메리칸리그는 2009년 잭 그레인키(0.51)로, 그레인키는 시즌 평균자책점을 2.16으로 마무리하고 그 해 사이영상을 수상했다. 패스트볼 평균구속은 80마일 중반대에 머무르지만 높낮이를 활용한 피칭이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하이 패스트볼에 이어 뚝 떨어지는 체인지업과 너클커브가 타자들의 눈을 현혹시키기에 충분. 이같은 피칭은 그만큼 제구력도 필수적인데 현재 바르가스의 9이닝당 볼넷은 1.61개다(44.2이닝 8볼넷). 4회까지 한 점만을 뽑은 캔자스시티 타선은 8회 다섯 점을 보태 바르가스의 어깨를 가볍게 해줬다. 메리필드가 3타수2안타 1홈런(3호) 2타점 1볼넷(.217 .276 .377). 오늘 어머니가 구장을 방문한 호스머는 아쉽게도 4타수무안타로 부진했다(.282 .336 .389). 첫 중견수 출장을 이룬 알렉스 고든도 4타수무안타(.158 .263 .200). 바르가스의 피칭에 좀처럼 감을 잡지 못한 탬파베이는 4안타 빈공에 허덕였다. 오도리지는 6이닝 4K 1실점(4안타 2볼넷) 패전(114구).

캔자스시티 한시즌 최소 ERA (규정이닝)

1972 : 로저 넬슨(2.08)
1989 : 브렛 세이버하겐(2.16) *사이영
2009 : 잭 그레인키(2.16) *사이영
1992 : 케빈 에이피어(2.46)
1993 : 케빈 에이피어(2.56)

시애틀(17승18패) 2-7 토론토(14승21패)
W: 에스트라다(2-2 3.12) L: 데용(0-3 7.85)
토론토가 리드를 가져온 것은 5회말. 2사 후 볼넷-안타-볼넷으로 만루를 만들었다. 이어서 스모크의 2타점 적시타, 피어스의 스리런홈런(4호)으로 5회에만 5점을 더했다(2-6). 결승타를 친 스모크는 7회 쐐기포(6호)까지 날리며 3타수3안타 4타점 1볼넷의 뛰어난 활약을 했다(.274 .314 .496). 시애틀은 스모크가 토론토에 오기 전 다섯 시즌(2010-14)을 뛴 팀이기도 하다. 올시즌 콘택트 비율이 늘어나면서 정확성이 좋아졌는데, 존 안에 들어오는 공들을 놓치지 않고 있다. 득점지원을 받은 에스트라다는 6이닝 8K 2실점(4안타 3볼넷) 승리(107구). 1회 2실점을 제외하면 나머지 이닝은 무실점이었는데, 넬슨 크루스에게 투런포(8호)를 헌납했다. 토론토는 루프-그릴리-캠포스가 남은 3이닝을 안전하게 틀어막았다. 최근 7경기 5승2패로 4월 악몽에서는 깨어나는 분위기다. 하지만 오늘 리리아노가 어깨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라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기도 했다. 시애틀은 팩스턴 대신 선발진을 지키고 있는 데용이 5이닝 6실점(7안타 3볼넷)으로 난타당했다. 한순간에 집중력이 흐트러진 것이 패인. 타선에서는 1번 세구라(.369 .409 .515)와 3번 크루스(.331 .413 .595)가 멀티히트 경기를 했는데 2번 게이멀이 볼넷 하나만을 골랐다(.352 .462 .556). 한편 시애틀은 어제 괜찮은 줄 알았던 카노가 대퇴사두근 통증으로 결장했다.

스모크 콘택트 비율 변화

2013 : 78.3%
2014 : 75.6%
2015 : 73.3%
2016 : 72.1%
2017 : 81.4%

※ 레퍼런스/팬그래프/ESPN/스탯캐스트 등 참조

내일의 TV 중계(MBC스포츠플러스)

9시5분 : OAK(한)-TEX(캐시너)
*캐스터 이용선/해설 송재우

9시15분 : BAL(틸먼)-KC(더피)
*캐스터 김민준/해설 유선우

9시40분 : LAD(커쇼)-COL(챗우드)
*캐스터 김수환/해설 손건영

11시15분 : CIN(펠드먼)-SF(쿠에토)
*캐스터 허일후/해설 박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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